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서울시청과 오 시장 공관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 측이 오 시장과 관련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오 시장의 오랜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 씨가 여론조사비용 3천300만원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서울시 대변인은 "시는 변호사 입회 하에 영장 범위를 확인하고 협조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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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