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해당 야생 삵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H5N1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야생 포유류에서 AI 항원이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고병원성으로까지 확인된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행동반경이 2∼3㎞로 넓지 않고 집단생활을 하지 않는 삵의 특성상 주변으로 바이러스가 확산했을 가능성은 작게 보고 있다고 환경부는 전했습니다.
임광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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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