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창단 6년 만에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BNK는 20일 안방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우리은행에 55-54 신승을 거뒀습니다.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에 세 경기를 내리 이긴 BNK는 5전3승제 챔프전에서 시리즈 3연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BNK 박정은 감독은 여자프로농구에서 우승을 일군 첫 여자 감독이 됐고, 주포 안혜지는 생애 처음으로 챔프전 MVP에 선정됐습니다.

박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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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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