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소년원 동기인 30대 여성 A씨와 B씨는 전남편, 지인 등 을 동원해 지난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고의로 추돌사고를 내는 방법으로 8번에 걸쳐 보험금 약 7천만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보험사기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와 B씨를 제외한 공범 7명 중 3명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확인하고 별도로 수사해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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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