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과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항소심 선고 등을 앞두고 여야 신경전이 한층 더 가열되고 있습니다.
정치권 여론전도 거세지는 분위기인데요.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윤 대통령 탄핵선고 앞두고 여야 움직임 먼저 살펴봅니다. 민주당, 오늘 박찬대 원내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를 향해 당장 모레라도 "윤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내일부터 광화문에 천막 당사를 세워 장외투쟁 수위를 높이기로 했죠?
<질문 2>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도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덕수 총리의 "복귀 전망"과 함께, "정당 차원 장외집회를 중단하고, 재난 극복 집중하자"는 메시지를 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3> 이번 주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과 이재명 대표 선거법 항소심에 이어 윤 대통령 탄핵심판까지 내려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슈퍼 사법위크'가 될 거란 전망인데, 정국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질문 4> 내일 진행되는 한덕수 총리 선고에 특히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과 일부 겹치는 탄핵소추 사유인 내란 관련 혐의를 어떻게 판단할지가 최대 관심인데요. 헌재가 어떤 판단을 내리게 될까요?
<질문 5> 의결 정족수도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여당은 "의결정족수가 151석인가, 아니면 200석인가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는데요, 이 부분은 헌재가 어떤 결론을 내릴 걸로 보세요? / 이 결과가 미칠 파장은 어느정도로 보십니까?
<질문 6> 내일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준비기일이 열립니다. 당사자인 윤 대통령의 출석과 공개 발언 여부에 관심이 쏠렸는데 이뤄지지 않게 됐어요? 어떤 배경으로 보세요?
<질문 7>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도 다가오면서 야권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야권에서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만큼 관심이 큰 건데요, 결과에 따라 민주당은 물론 정치권 전반에 어느정도 파장이 미칠 걸로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동(kimp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