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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동 대형 싱크홀에 초중고 4곳 휴업…주변 도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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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명일동 대형 싱크홀에 초중고 4곳 휴업…주변 도로 통제

2025-03-25 13:58:16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싱크홀)으로 한영외고와 한영중·고교, 대명초등학교까지 4개 학교가 오늘(25일) 재량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한영중·고교는 긴급 공지를 통해 "싱크홀 사고 여파로 가스 공급이 중단됐으며 단수도 예고돼 화장실 이용과 급식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학생들 안전이 우선이어서 재량 휴업을 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명초도 재량휴업을 결정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했으며 한영외고도 전날 재량 휴업을 공지한 바 있습니다.

사고현장 인근 도로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강동구청은 서울 동남로와 상암로 일대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며, 우회 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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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