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한 헌법재판소 주변의 집회 시위 장기화로 인근 학교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통학 안전대책반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헌재 인근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11개교 주변을 5개 중점 장소로 지정해 오늘(27일)부터 매일 20명의 통학 안전대책반을 배치·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 직원 2인 1조로 구성된 통학 안전대책반은 등·하교 시간에 학교 정문과 주요 통학로에서 등하교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외부인 출입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임광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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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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