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경북 북동부를 휩쓴 산불의 진화율이 94%에 도달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5개 시.군에서 이같은 진척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시군 별로는 의성 98%를 비롯해 영양 95%, 영덕 93%, 청송 91%, 안동 90% 입니다.

또 전체 화선 928㎞ 가운데 871㎞ 구간에서 진화가 완료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산불영향구역은 4만5천157㏊로 오전과 같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동(kimpd@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