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매우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며 "다가오는 선거 직후 만나 비즈니스, 정치 등 모든 요소를 논의할 것이고, 이는 양국 모두 도움이 되는 쪽으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캐나다 총리실도 "카니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양국관계에 관해 매우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확인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캐나다에 철강, 알루미늄 고율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다음달 상호관세를 예고했고, 캐나다도 보복 관세 방침을 밝히며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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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