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오늘(29일) 새벽 산불이 재발화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인근 도로 통행을 오전 5시부터 차단했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봅니다.
임혜준 기자.
[기자]
네 경북 안동에서 밤사이 산불이 재발화했습니다.
안동은 어제(28일) 오후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었는데, 밤사이 불씨가 되살아난 겁니다.
재발화 지점은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입니다.
경북소방본부는 "밤사이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현장을 확인한 결과 재발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날이 밝는대로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산불 재확산으로 오늘 오전 5시부터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부터 서안동IC 양방향 도로는 모두 통제된 상태입니다.
잔불 정리 작업이 한창이던 경남 산청에서도 불씨가 다시 되살아났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산림청은 해가 뜨는대로 진화헬기 50대와 인력 1,5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경남 산청과 하동의 산불 진화율은 오전 5시 기준, 96%입니다.
어제(28일) 오후 9시쯤, 경북 청송군의 양수발전소 부근 산 송전탑 부근에서도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청송군은 주민들에게 정전 발생에 대비하라며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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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