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지난 2023년 9월 이후 처음으로 동시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산업 생산은 전달보다 0.6% 증가했고, 소매판매는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 증가세 영향으로 1.5% 늘었습니다.

투자 부문 역시 증가했는데 설비투자가 전월 대비 18.7% 증가했고, 건설기성은 토목에서 공사실적이 늘어 1.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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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min10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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