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혜성이 개막 두 번째 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뛰는 김혜성은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4타점 2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김혜성은 2-1로 앞선 2타점 2루타를 친 데 이어 4회에도 3루타를 터뜨리며 2타점을 추가했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김혜성의 활약으로 8-2로 승리했습니다.

이승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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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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