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 매체들은 어제(4일) 오후 9시 30분까지 관련 보도를 내지 않았고, 조선중앙TV 저녁 뉴스에서도 해당 소식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2시간 20분 만에 보도한 것과는 다른 양상입니다.
이를 두고 남북관계를 적대적 국가관계로 규정한 북한이 의도적으로 남측과 거리를 두면서 이번 파면 소식에도 바로 반응하지 않은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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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