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의 벚꽃은 지난해보다 3일 늦었지만, 평년보다 4일 일찍 폈습니다.
서울의 벚꽃 개화는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서울기상관측소에 지정된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합니다.
계절 관측의 기준이 되는 관측 표준목에서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의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공식적인 개화로 봅니다.
서울의 대표 벚꽃 군락 단지인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은 지난 3일 개화했습니다.
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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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