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사실을 하루 만에 조선중앙통신 등 매체를 통해 간단히 보도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5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탄핵안 가결 이후 111일 만"이라며 파면소식을 전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당시에는 선고 2시간여 만에 당일보도로 소식을 알렸지만 이번엔 하루가 지나 보도한 겁니다.
통신은 AP통신이나 로이터 등을 인용해 "한국이 정치적 혼란에 빠져있었다"는 부분을 부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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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