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후 1시 15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사찰 대웅전 등 법당 2곳을 모두 태웠고, 주변 야산으로 번지면서 임야 약 2㏊도 소실됐습니다.
화재 당시 사찰 관계자 4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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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불은 사찰 대웅전 등 법당 2곳을 모두 태웠고, 주변 야산으로 번지면서 임야 약 2㏊도 소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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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당시 사찰 관계자 4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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