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출연: 이종근 시사평론가·김성완 시사평론가>

조금 전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ADVERTISEMENT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 앞에서 출마선언을 할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1>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오늘 오전, 공식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먼저 이 전 대표의 출마 선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1-1> 오늘 출마 선언을 어디에서 할 것인지도 관심이었는데, 현장에서 하는 발표가 아닌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 메시지로 발표를 했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2> 비공개 회동을 가졌던 김부겸 전 총리가 경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김경수 전 지사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아직은 고심 중이라고 하는데,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왜 고심이 길어지고 있는 걸까요. 당 내 경선 출마 여부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ADVERTISEMENT


<질문3> 민주당은 주말까지는 경선룰을 확정한다는 방침인데요. 비명계는 완전 개방형의 ‘오픈프라이머리’ 경선 방식을 주장 중입니다. 그런데 어제 열린 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 회의에선 "당원주권 강화 방안 도입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했죠?

<질문4> 국민의힘에서는 출마자 러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출마선언을 하거나 예정인 후보는 물론, 출마 예상 후보까지 더하면 15명을 넘어, 20명에 이를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출마자가 많다는 점, 흥행에 유리할까요?

<질문5>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오늘가 오후 출마 선언을 합니다. 출마선언 장소로는 국회를 선택했는데요. 경선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얼마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도 관심인데요. 특히 2차 경선 부터는 당심 50%가 반영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보니, 한 전 대표가 당심을 얼마나 끌어 모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죠?

<질문6>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이 경선룰 가닥을 잡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1차에선 국민여론조사 100%를 반영하고, 2차 경선과 본선에선 당심과 민심을 반반씩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1차 경선에서는 4인, 2차 경선에서는 2인으로 후보들을 압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고요. 만일 이 룰이 그대로 적용된다면 후보별 유불리가 갈리게 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동(kimpd@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