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이 2028년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LA 올림픽 양궁 종목에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을 새로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8 LA 올림픽 양궁 금메달 수는 기존 리커브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 등 5개에서 6개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IOC는 또 남녀 개인전 2개의 금메달이 걸린 골프에 남녀 혼성 부문을 신설해 금메달을 3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골프는 2021년 도쿄,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3차례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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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