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소식에 장중 내내 급등세를 유지한 채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어제(10일) 전장 대비 6.6% 폭등한 2,445.06에 마감했습니다.
10거래일 만에 복귀한 외국인이 기관과 함께 지수를 크게 끌어올린 반면, 개인들은 차익 실현을 위해 팔아치웠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이 모두 불기둥을 켜낸 가운데 대형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42%, 11.03% 올랐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5.97% 급등한 681.7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기준 전장 대비 27.7원 급락한 1,456.4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수빈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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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이 모두 불기둥을 켜낸 가운데 대형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42%, 11.03%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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