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직후 한국에 파견돼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70년 넘게 사목 활동을 한 프랑스 출신 두봉 레나도 주교가 어제(10일) 선종했습니다.
향년 96세입니다.
천주교 소식통에 따르면 두봉 주교는 지난 6일 뇌경색으로 안동병원에서 긴급 시술을 받은 뒤 치료를 이어오다 이날 생을 마감했습니다.
1954년 12월 한국에 파견된 두봉 주교는 1969년 초대 안동교구장으로 취임해 1990년 퇴임하기까지 가난한 교회를 내걸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힘썼습니다.
배진솔기자
#천주교 #두봉레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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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향년 96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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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소식통에 따르면 두봉 주교는 지난 6일 뇌경색으로 안동병원에서 긴급 시술을 받은 뒤 치료를 이어오다 이날 생을 마감했습니다.
1954년 12월 한국에 파견된 두봉 주교는 1969년 초대 안동교구장으로 취임해 1990년 퇴임하기까지 가난한 교회를 내걸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힘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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