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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 : 최명기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 교수>

오늘(11일) 낮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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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 1명의 연락이 여전히 두절된 상태인데요.

관련 내용 전문가 전화연결해 알아봅니다.

최명기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 교수님 나와 계실까요?

<질문 1> 굴착기 기사 1명의 연락이 여전히 두절된 상태입니다. 고립된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혹시 매몰돼 있다면 현재 상태에서 구조작업 어떻게 가능할지요?

<질문 2> 시청자분들이 저희에게 보내준 제보 영상과 사진 보시면 마치 지진이 일어난 것 같은데요. 추가 붕괴 가능성은 없을까요?

<질문 2-1> 붕괴 여파로 주변 건물이나 다른 구조물 안전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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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오늘 사고는 새벽 현장에서 시공 중인 지하 터널 내부의 가운데 기둥(버팀목) 다수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변 도로를 통제한 상태에서 보강공사를 위한 안전진단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균열이 붕괴로 이어질 것까지 염두에 두고 작업을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질문 4> 지하철 공사현장에서의 붕괴 사고가 간혹 일어나긴 합니다만. 이런 규모는 이례적인데요. 기둥 다수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건 어떤 부분에 하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정이 가능할가요?

<질문 5> 설계에 문제 있었던 것은 아닐지요? 혹시 공정에서 간과한 부분은 없을까요?

<질문 6> 붕괴 직전 현장에선 어떤 이상징후가 있지 않았을까요?

<질문 7> 사고 이후 조치가 신속히 이뤄져야 할텐데요. 이런 사고는 복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무너진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구조물을 제거하는데 상당 시간이 걸릴 듯 한데요.

<질문 8> 지하철 공사 현장에선 여러 유형의 사고가 납니다. 유사 붕괴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이 있을까요?

최명기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 교수님과 얘기 나눠 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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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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