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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최수영 시사평론가·김성완 시사평론가·서정빈 변호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금 전) 886일 만에 서울 서초동 사저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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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변호인단을 통해 입장문도 배포했는데요.

이제 관심은 형사재판과 조기 대선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 할지 여부인데요.

자세한 내용,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 그리고 서정빈 변호사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 일주일 만에 서초동 사저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관저에서 걸어나오며 지지자들과 일일이 포옹하고 악수를 건네며 인사했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윤 대통령이 관저 떠나며 변호인 통해 대국민 메시지도 전했는데요.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위해 노력 아끼지 않겠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 관심은 조기 대선 과정에서 얼마나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지 여부입니다. 관저 정치에 이어 사저 정치에 나설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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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1> 만약, 윤 전 대통령이 대선 국면에서 영향력을 발휘한다면 어느 정도일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윤 전 대통령의 사저는 주상복합 아파트이지 않습니까? 앞으로 경호는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질문 4-1> 일단 사저 경호팀 인원은 50여명 정도라고 합니다. 이 인원들은 어디서 거주를 하게 되는 겁니까?

<질문 4-2> 경호도 문제이지만,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도 11마리라고 합니다. 주상복합에서 키우기가 쉽지는 않을텐데요, 이런 점을 고려해 추후 거처를 옮기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5> 사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집회와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사저 앞은 서울중앙지법 100m 이내에 있어 집회 시위가 제한된다고 하는데, 앞으로 서초동 곳곳 잦은 집회 시위가 예상돼 우려도 적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를 법적으로 제재할 수는 없습니까?

<질문 6> 윤 전 대통령은 서초동 사저에서 앞으로 있을 형사재판을 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저는 서울중앙지법, 중앙지검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요. 당장 다음주 월요일 윤 전 대통령의 공판기일이 예정돼 있어요?

<질문 6-1> 법원은 윤 전 대통령이 요청할 경우 공판 출석 때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조치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라고 볼 수도 있을까요?

<질문 7>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하면서 탄핵소추 사유 5개 모두 위헌, 위법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부분이 형사재판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세요?

<질문 7-1> 무엇보다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불소추 특권이 사라지지 않았습니까, 내란 혐의 뿐 아니라 다른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질 수 있게 됐는데, 당장 검찰이 직권남용 추가기소를 검토 중이고요. 추가 기소와 구속영장 재청구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조기 대선 관련 정치권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과 안철수 의원, 한동훈 전 대표에 이어 오늘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또 홍준표 대구시장 역시 시장직을 내려놓고 오는 14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인데요. 먼저 이어지고 있는 보수 진영의 출사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9> 한덕수 대행의 행보도 변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 대행, 오늘 갤럽 조사에 처음 등장해 2%의 지지율이 나왔습니다. 한 대행의 출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10> 조기 대선이 시작되면서 정치권에선 경선룰을 두고 고심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먼저, 국민의힘이 경선룰을 확정을 했는데, 1차 경선에서 국민 여론조사 100%로 후보를 4인을 압축, 2차 경선에서 2인으로 압축하고 3차 경선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인데 눈에 띄는 부분이 모든 경선 여론조사에 역선택 방지 조항도 넣기로 한 겁니다. 국민의힘의 경선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0-1> 당장 유승민 전 의원은 국민의힘 경선룰을 두고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하면서 사실상 당심 100%와 마찬가지라고 했는데요.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대선주자들이 잇따라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데, 역선택방지 조항이 후보들 간의 유불리도 엇갈릴 것으로 보여요?

<질문 11> 민주당의 경우, 이재명 전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아직 '경선룰'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명계 주자들은 '완전국민경선'을 요구했지만 당 선관위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고요. 어떤 방향으로 논의가 되고 있습니까?

<질문 12> 이재명 전 대표는 오늘은 비전발표 회견을 열어, 'K-이니셔티브'로 세계를 주도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공식 선거 캠프 인선도 발표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3>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대표와의 국민의힘 대선후보들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이재명 대표가 앞서고 있습니다만 무당층에서는 좀 다른 양상도 보이고 있습니다. 무당층의 표심이 향후 조기대선 국면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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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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