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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오늘 오후 윤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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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이 대선 국면에서 관저 정치에 이어 사저 정치에 나설지 주목되는데요.

관련해서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두 분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지 일주일 만인 오늘 오후, 한남동 관저에서 서초동 아파트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 2022년 취임 직후 6개월가량 출퇴근했던 곳이죠?

<질문 2>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은 파면 이틀 만에 관저를 떠났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경우 시일이 더 걸리면서 그 배경을 두고 여러 관측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왜 시간이 걸렸던 것이라 보세요?

<질문 3> 윤 전 대통령이 관저 정문 앞에서 내려 대기 중이던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거나 포옹을 하고, 이동 중에도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1> 윤 전 대통령은 관저를 떠나며 변호인단을 통해 “이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겠다”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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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진들이 관저를 찾아 윤 전 대통령을 배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이 어떤 말을 했을지도 관심인데요?

<질문 5> 경찰이 4월 한 달간 사저 인근에 집회 제한 통고를 한 상태인데요. 일각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거처를 옮기면서, 집회의 중심도 옮겨갈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질문 6> 서초동 사저가 아파트인 만큼 입주민의 불편과 11마리에 달하는 반려동물 등을 고려해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수도권 단독주택으로 거처를 다시 옮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7> 윤 전 대통령이 파면 뒤에도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나거나 통화하는 등 메시지를 낸 만큼 사저 정치에도 나서는 게 아니냔 추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8> 조기 대선 과정에서 얼마나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지도 관심입니다. 이른바 ‘윤심’ 작용할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용산에서 내려간 봉황기가 차기 대선 이후 어디에 다시 걸릴지 행방에도 이목이 쏠립니다. 차기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로 용산 대통령실과 청와대, 그리고 세종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질문 10> 윤 전 대통령은 서초동 사저에 머물면서 내란죄 관련 형사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다음주 월요일(14일)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인데요. 법원이 윤 전 대통령이 ‘지하 주차장’을 통해 비공개로 출석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고 봐야하는 건가요?

<질문 11> 대선 얘기도 나눠볼게요. 어제 영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전 대표가 오늘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란 대선 슬로건을 공개했습니다. 또. 대선 경선을 함께 끌고 갈 캠프 인선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1> 이재명 전 대표의 대선 출마 선언에 대해, 권성동 원내대표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외쳤으나 그 출마 선언에서 진짜는 단 하나도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내용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2> 국민의힘에서는 나경원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나 의원은 "위험한 이재명 후보를 꺾고 대한민국을 구할 유일한 필승 후보로 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3> 한덕수 대행 출마설을 놓고, 정치권에선 환영과 견제 그리고 비판 목소리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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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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