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특별사법경찰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디자인 침해와 형태모방 근절을 위한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브랜드의 로고나 상표를 없앤 디자인 모방이나 침해 제품의 유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특허청 특사경은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대상으로 디자인 침해나 형태모방 제품을 집중 찾아내 경고조치한 뒤 엄중한 사례는 형사처벌을 위한 수사로 연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디자인 등 지식재산 침해 상담 및 신고는 특허청 신고전화 또는 원스톱 신고상담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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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ji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