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국내 철도 승객이 4,100만명을 넘어 역대 1분기 중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과 수서고속철도 운영사 에스알(SR)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철도 승객은 4,137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0.7% 늘어 역대 1분기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KTX 승객은 1,987만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 증가해 2004년 개통 이후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였습니다.

신형 고속열차가 도입되고 신규 노선이 개통한 KTX와 준고속열차(KTX-이음)가 승객 수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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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