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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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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은 종일 산발적인 황사비가 이어질 텐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민주 캐스터.

[캐스터]

네,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중부를 중심으로 종일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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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과 그 외 중부, 경북 북부에 5㎜ 안팎으로 양이 적겠습니다.

다만, 황사가 유입되며 곳곳에 흙비 가능성이 있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내륙과 산간은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겠습니다.

여전히 강한 바람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서와 충북, 일부 남부 지역의 강풍특보는 해제가 됐지만, 그 밖의 내륙에 초속 20m 이상, 산간에 25m 이상의 태풍급 돌풍이 몰아칠 텐데요.

전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5m 안팎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전국의 낮 기온이 8∼16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내려가겠고요.

한낮에 서울은 9도로 3월 중순의 기온을 보이면서 계절이 한 달가량 역행하겠습니다.

봄비와 함께 때늦은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 텐데요.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강풍 #기상 #날씨예보 #황사 #봄비 #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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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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