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남 당진에서 500년 전통의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을 맞아 풍성한 행사가 진행 중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충남 당진시에 있는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일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한창인데요.
오늘 행사와 관련해 오성환 당진시장과 만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해마다 이 시기에 당진에 오면 화려한 줄다리기 축제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먼저 기지시줄다리기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2>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부터 시작돼 오늘 마지막 날을 맞았는데요. 그동안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또 오늘은 어떤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나요?
<질문 3> 마지막으로 오늘 축제와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기지시줄다리기는 지역 공동체의 단합과 화합으로 국가의 재난을 예방하고 풍년을 기원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500년 전통과 공동체 화합의 의미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도 등재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올해 축제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공동 등재국이 함께 참여하면서 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습니다.
지난 10일에 시작된 축제는 한 해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당제와 용왕제, 그리고 마을 기원제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는데요.
어제는 당진 전통 민속놀이부터 난타 공연, 줄 가래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늘은 수천 명이 함께하는 기지시줄다리기 본행사가 이어집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무게 40톤, 길이 200m의 엄청난 줄을 1km 이상 끌어와 줄다리기 한판을 벌이는 대화합의 장이 펼쳐지는데요.
줄다리기 이후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시작되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현장에서 연합뉴스TV 강수지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임재균]
#기지시줄다리기 #줄다리기 #충남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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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충남 당진에서 500년 전통의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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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을 맞아 풍성한 행사가 진행 중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충남 당진시에 있는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일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한창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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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와 관련해 오성환 당진시장과 만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해마다 이 시기에 당진에 오면 화려한 줄다리기 축제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먼저 기지시줄다리기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2>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부터 시작돼 오늘 마지막 날을 맞았는데요. 그동안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또 오늘은 어떤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나요?
<질문 3> 마지막으로 오늘 축제와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기지시줄다리기는 지역 공동체의 단합과 화합으로 국가의 재난을 예방하고 풍년을 기원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500년 전통과 공동체 화합의 의미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도 등재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올해 축제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공동 등재국이 함께 참여하면서 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습니다.
지난 10일에 시작된 축제는 한 해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당제와 용왕제, 그리고 마을 기원제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는데요.
어제는 당진 전통 민속놀이부터 난타 공연, 줄 가래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늘은 수천 명이 함께하는 기지시줄다리기 본행사가 이어집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무게 40톤, 길이 200m의 엄청난 줄을 1km 이상 끌어와 줄다리기 한판을 벌이는 대화합의 장이 펼쳐지는데요.
줄다리기 이후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시작되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현장에서 연합뉴스TV 강수지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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