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씨의 자택 도난 사건의 용의자를 경찰이 체포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1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일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현재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씨 지인 등 내부 소행이냐는 질문에 "외부에서 침입해 범행했다"고 답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절도 전과가 있고 현재 박씨 자택 뿐아니라 다른 절도 건으로도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씨 측은 입장문을 내고 "신속한 수사 끝에 피의자가 체포돼 다행"이라며 "일각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박나래 #용산경찰서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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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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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절도 전과가 있고 현재 박씨 자택 뿐아니라 다른 절도 건으로도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씨 측은 입장문을 내고 "신속한 수사 끝에 피의자가 체포돼 다행"이라며 "일각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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