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예년의 4월 중순과 달리, 날씨가 참 요란합니다.
날이 갰다 비가 내리기를 반복하고, 벚꽃 위로 우박이 쏟아지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밤까지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온도 뚝 떨어진 가운데, 내일도 온종일 춥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2> 스마트폰과 컴퓨터 같은 전자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던 미국 정부가 다시 말을 바꿨습니다.
조만간 반도체 관세에 묶어 관세를 매기겠다는 것인데, 앞으로 한 두 달 이내에 시행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도체 같은 특정 품목에 매기는 관세는 미국 국가 안보 차원에서 협상할 수 없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시사 발언에도 오늘(14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동반 상승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0원 넘게 내려가 넉 달 만에 최저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관련 관세를 다음 주에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반도체, 스마트폰, 컴퓨터 등에 대한 관세 여부가 향후 금융시장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4> 신안산선 광명 구간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째, 마지막 매몰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면서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구조 당국은 중장비와 구조견, 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지만 추가 붕괴 우려까지 커지면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서승택 기자입니다.
<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명문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현지 중계진으로부터 전설 '베이브 루스 같다'는 찬사를 듣기도 했는데요.
이정후의 맹활약으로 5-4 역전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인터리그 도입 이후 처음으로 양키스 원정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우선(wsjang@yna.co.kr)
<1> 예년의 4월 중순과 달리, 날씨가 참 요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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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갰다 비가 내리기를 반복하고, 벚꽃 위로 우박이 쏟아지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밤까지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온도 뚝 떨어진 가운데, 내일도 온종일 춥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2> 스마트폰과 컴퓨터 같은 전자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던 미국 정부가 다시 말을 바꿨습니다.
조만간 반도체 관세에 묶어 관세를 매기겠다는 것인데, 앞으로 한 두 달 이내에 시행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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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같은 특정 품목에 매기는 관세는 미국 국가 안보 차원에서 협상할 수 없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시사 발언에도 오늘(14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동반 상승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0원 넘게 내려가 넉 달 만에 최저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관련 관세를 다음 주에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반도체, 스마트폰, 컴퓨터 등에 대한 관세 여부가 향후 금융시장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4> 신안산선 광명 구간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째, 마지막 매몰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면서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구조 당국은 중장비와 구조견, 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지만 추가 붕괴 우려까지 커지면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서승택 기자입니다.
<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명문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현지 중계진으로부터 전설 '베이브 루스 같다'는 찬사를 듣기도 했는데요.
이정후의 맹활약으로 5-4 역전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인터리그 도입 이후 처음으로 양키스 원정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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