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1주기인 오늘(16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는 참사 기억식이 열렸습니다.
조금 전 4시 16분부터 1분 동안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을 포함해 모두 304명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 사이렌이 안산시 전역에 울렸습니다.
앞서 오후 3시부터 80분간 이어진 참사 기억식에는 세월호 유가족과 추모객 등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추도사 낭독, 추모영상 상영,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재명 전 대표 등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도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임광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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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조금 전 4시 16분부터 1분 동안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을 포함해 모두 304명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 사이렌이 안산시 전역에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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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후 3시부터 80분간 이어진 참사 기억식에는 세월호 유가족과 추모객 등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추도사 낭독, 추모영상 상영,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재명 전 대표 등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도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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