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활동 금지 결정에 불복해 낸 이의신청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뉴진스 측은 즉시 항고장을 냈는데요.
어도어와 뉴진스, 양측의 다툼은 2심으로 가게 됐습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1일, 법원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를 인정받고 어도어 승인 없는 뉴진스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막아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인용 결정 당일 뉴진스 멤버들은 즉시 법원에 이의신청을 제기했는데, 법원은 이 이의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의 독자활동 금지 유지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그러자 뉴진스 멤버들은 기각 결정 당일 또다시 곧바로 항고장을 제출하며, 어도어와 뉴진스 사이 가처분 사건은 2심으로 가게 됐습니다.
가처분 신청 사건의 경우, 가처분 신청 당사자는 기각될 시 바로 항고할 수 있고 상대방은 이의 신청이 안 받아들여질 때 항고할 수 있습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한 달 뒤에는 소속사의 지위를 인정받고 뉴진스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막아달라는 가처분을 내며 맞섰습니다.
이번 이의신청 기각 결정에 뉴진스 측이 곧바로 항고장을 제출하면서 가처분 사건은 2라운드를 맞게 됐습니다.
가처분 소송과 함께 법정에서는 본안 소송도 진행 중입니다.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본안 소송의 1심 재판은 지난 3일 첫 변론기일을 가졌습니다.
첫 변론에서 어도어 측은 합의를 희망한다고 했지만 뉴진스 측은 합의 의사가 없다고 밝혀 의견차를 확인했습니다.
연합뉴스TV 진기훈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활동 금지 결정에 불복해 낸 이의신청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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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측은 즉시 항고장을 냈는데요.
어도어와 뉴진스, 양측의 다툼은 2심으로 가게 됐습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1일, 법원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를 인정받고 어도어 승인 없는 뉴진스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막아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인용 결정 당일 뉴진스 멤버들은 즉시 법원에 이의신청을 제기했는데, 법원은 이 이의신청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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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멤버들의 독자활동 금지 유지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그러자 뉴진스 멤버들은 기각 결정 당일 또다시 곧바로 항고장을 제출하며, 어도어와 뉴진스 사이 가처분 사건은 2심으로 가게 됐습니다.
가처분 신청 사건의 경우, 가처분 신청 당사자는 기각될 시 바로 항고할 수 있고 상대방은 이의 신청이 안 받아들여질 때 항고할 수 있습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한 달 뒤에는 소속사의 지위를 인정받고 뉴진스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막아달라는 가처분을 내며 맞섰습니다.
이번 이의신청 기각 결정에 뉴진스 측이 곧바로 항고장을 제출하면서 가처분 사건은 2라운드를 맞게 됐습니다.
가처분 소송과 함께 법정에서는 본안 소송도 진행 중입니다.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본안 소송의 1심 재판은 지난 3일 첫 변론기일을 가졌습니다.
첫 변론에서 어도어 측은 합의를 희망한다고 했지만 뉴진스 측은 합의 의사가 없다고 밝혀 의견차를 확인했습니다.
연합뉴스TV 진기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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