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17일) 나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1시 30분 문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엽니다.
문씨는 지난해 10월 면허 취소 기준을 초과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냈고, 서울 오피스텔과 빌라, 제주 단독주택 등을 불법 숙박업소로 운영한 혐의도 받습니다.
문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선처를 구했고, 검찰은 문 씨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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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1시 30분 문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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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씨는 지난해 10월 면허 취소 기준을 초과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냈고, 서울 오피스텔과 빌라, 제주 단독주택 등을 불법 숙박업소로 운영한 혐의도 받습니다.
문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선처를 구했고, 검찰은 문 씨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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