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상반된 입장을 내놨습니다.
정치권에선 헌재의 결정이 '한덕수 출마론'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는 모습입니다.
관련 내용,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한 행위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재판관 9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했습니다. 민주당은 "상식적인 결정"이라면서 한 대행을 향해 이완규·함상훈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한 반면, 국민의힘은 "정치적 재판"이라며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는데요. 헌재 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이번 헌재 결정이 '한덕수 출마론'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3> 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 재탄핵을 추진할지도 주목되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66%로, '바람직하다'는 응답(24%)을 크게 앞섰습니다. 헌재가 한 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에 제동을 건 가운데, 오늘 나온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1>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91%,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4%로 조사됐고,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55%,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38%로 나타났어요?
<질문 5> 한덕수 권한대행은 대선 출마 여부에 여전히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양당의 경선 레이스가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1차 경선 토론회 대진표를 확정했는데요. A조에는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후보가, B조에는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가 편성됐습니다. 첫 토론회의 관전 포인트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찬탄파' 후보들을 중심으로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반탄파' 후보들도 미묘한 온도 차가 감지되는데요.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문제, 어떻게 흘러가리라고 보십니까?
<질문 8>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잇따라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틀 동안 김문수·나경원·안철수·유정복·홍준표 후보가 오 시장을 찾았는데요. 오 시장의 중도 보수 표심을 누가 흡수할까요?
<질문 8-1> 한동훈 후보도 오세훈 시장과의 만남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른 유력주자들보다 한발 늦은 모습이에요?
<질문 9> 민주당 대권주자들은 이번 주 토요일 충청권 순회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중원 표심 구애에 나섰는데요. 이재명 후보가 임기 내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옮기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경선에 뛰어든 세 명의 후보 모두 대통령실 세종 이전을 공약으로 발표한 건데요.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개헌 등 절차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대통령실 세종 이전,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진형(jin@yna.co.kr)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상반된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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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선 헌재의 결정이 '한덕수 출마론'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는 모습입니다.
관련 내용,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한 행위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재판관 9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했습니다. 민주당은 "상식적인 결정"이라면서 한 대행을 향해 이완규·함상훈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한 반면, 국민의힘은 "정치적 재판"이라며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는데요. 헌재 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이번 헌재 결정이 '한덕수 출마론'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3> 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 재탄핵을 추진할지도 주목되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66%로, '바람직하다'는 응답(24%)을 크게 앞섰습니다. 헌재가 한 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에 제동을 건 가운데, 오늘 나온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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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1>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91%,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4%로 조사됐고,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55%,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38%로 나타났어요?
<질문 5> 한덕수 권한대행은 대선 출마 여부에 여전히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양당의 경선 레이스가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1차 경선 토론회 대진표를 확정했는데요. A조에는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후보가, B조에는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가 편성됐습니다. 첫 토론회의 관전 포인트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찬탄파' 후보들을 중심으로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반탄파' 후보들도 미묘한 온도 차가 감지되는데요.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문제, 어떻게 흘러가리라고 보십니까?
<질문 8>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잇따라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틀 동안 김문수·나경원·안철수·유정복·홍준표 후보가 오 시장을 찾았는데요. 오 시장의 중도 보수 표심을 누가 흡수할까요?
<질문 8-1> 한동훈 후보도 오세훈 시장과의 만남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른 유력주자들보다 한발 늦은 모습이에요?
<질문 9> 민주당 대권주자들은 이번 주 토요일 충청권 순회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중원 표심 구애에 나섰는데요. 이재명 후보가 임기 내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옮기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경선에 뛰어든 세 명의 후보 모두 대통령실 세종 이전을 공약으로 발표한 건데요.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개헌 등 절차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대통령실 세종 이전,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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