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에서 전신주 통신선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작업차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남해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16일) 오전 9시 40분쯤, 남해군 남해읍의 한 마을에서 전신주 통신선 교체 작업을 하던 A씨가 지상 5m 높이의 고소작업차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준기자
#남해 #전신주 #근로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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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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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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