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중국산 수입 바지락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수산물 수입 업체 대표 A씨 등 3명이 검거됐습니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중국산 수입 바지락을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포대 갈이' 수법으로 경남 사천시 소재 B업체에 시가 13억 원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DVERTISEMENT


국내산으로 둔갑된 중국산 바지락은 경기도와 대구 등 전국 수산물 도·소매업체와 학교 등으로 대량 유통됐습니다.

사천해경은 A씨 등 3명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하준기자

#중국산 #포대갈이 #원산지표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하준(haj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