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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의 신주를 모시고 올리는 제사 '종묘대제'가 6년 만에 공개됩니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4일 오후 2시 종묘대제봉행위원회와 함께 종묘에서 '2025년 종묘대제'를 봉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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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묘 정전은 대규모 수리를 마무리했습니다.

종묘대제는 국왕이 직접 거행하는 가장 큰 규모의 제사로 1996년 복원된 뒤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거행됐습니다.

유산청은 "올해는 '종묘대제'의 국가무형유산 지정 50주년이자, '종묘'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으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화영기자

#종묘대제 #종묘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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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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