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6월 3일 조기 대선까지 이제 46일 남았습니다.
각 정당의 대선 경선 레이스가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후보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정책 발표하는 비전대회 가지고요.
민주당의 대선 경선 후보들은 모두 충청 민심 공들이기에 나섰습니다.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 각 주자들의 지지율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국민의힘은 대선 경선 후보자 8명은 오늘 한자리에 모입니다. 주요 공약을 듣는 '비전대회'를 위해서인데요. 어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는 하나같이 "이재명 민주당 경선 후보를 꺾겠다"고 자신했는데 오늘은 어떤 메시지에 집중할까요?
<질문 1-1> 후보자들은 내일과 모레에는 두 팀으로 나눠 각각 토론회를 진행하는데요. A조엔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후보가 편성됐고,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B조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첫 토론회의 관전 포인트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민주당 이재명 후보 뿐 아니라 김경수, 김동연 후보가 세종 수도 이전을 공약으로 띄웠습니다.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는 단서가 붙기도 했지만, 대선 본선에서도 민주당의 공약으로 정식 채택될 가능성이 커진 건데요. 세종 집무실 이전에 대해 두 분은 어떤 생각 가지고 계세요?
<질문 2-1> 민주당 대권 주자들은 오늘 첫 TV토론회를 가지는데요. 세 후보가 각각 어떤 전략으로 맞서리라 보세요?
<질문 3>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경선후보에 등록하진 않았지만, 여전히 출마 여부가 보수진영의 변수로 꼽히는데요. 한 대행이 출마 여부에 침묵하는 가운데 나온 NBS 여론조사를 보면요. 한 대행의 대선 출마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답변은 66%, '바람직하다'는 답변은 24%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NBS여론 조사 기간 이후에, 헌재가 한 대행이 권한대행 신분으로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부분에 대해서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런 사안은 한덕수 대행의 선택과 또 앞으로 여론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질문 5> 대선 판세를 읽을 수 있는 가상 3자 대결 조사도 나왔는데요. NBS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는 3자 대결서 누구와 붙어도 45%로 1위였습니다. 홍준표 후보가 다른 국민의힘 후보보다 24%로 경쟁력이 가장 높았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9%를 오갔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눈여겨 보고 계시는 지점이 있다면요?
<질문 6> 이런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국민의힘 8인 주자 가운데 1차전서 살아남는 4인 후보를 예측해 본다면 어떻습니까? 여론 조사상 지금 우위에 있는 분들이 들어갈까요? 아니면 반전의 카드가 있을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7>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형사 재판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다음 주 월요일 처음으로 공개되는데요. 앞서 첫 공판 때는 촬영이 허가되지 않아 특혜 논란이 일었는데, 이번에 법원이 결정을 바꾼 겁니다. 이와 함께 법원은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석도 재검토해 오늘 공지한다고 하는데 어떤 결론이 날까요?
<질문 7-1> 이런 상황에서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일부와 지지자들이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가 보류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만류해 뜻을 접었다는데요. 국민의힘 안에선 대선 국면에서 윤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둬야 한단 목소리도 커지는 분위기인데, 신당 창당 움직임이 해프닝으로 끝날까요? 아니면 또 다른 움직임으로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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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6월 3일 조기 대선까지 이제 46일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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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의 대선 경선 레이스가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후보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정책 발표하는 비전대회 가지고요.
민주당의 대선 경선 후보들은 모두 충청 민심 공들이기에 나섰습니다.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 각 주자들의 지지율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국민의힘은 대선 경선 후보자 8명은 오늘 한자리에 모입니다. 주요 공약을 듣는 '비전대회'를 위해서인데요. 어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는 하나같이 "이재명 민주당 경선 후보를 꺾겠다"고 자신했는데 오늘은 어떤 메시지에 집중할까요?
<질문 1-1> 후보자들은 내일과 모레에는 두 팀으로 나눠 각각 토론회를 진행하는데요. A조엔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후보가 편성됐고,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B조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첫 토론회의 관전 포인트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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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민주당 이재명 후보 뿐 아니라 김경수, 김동연 후보가 세종 수도 이전을 공약으로 띄웠습니다.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는 단서가 붙기도 했지만, 대선 본선에서도 민주당의 공약으로 정식 채택될 가능성이 커진 건데요. 세종 집무실 이전에 대해 두 분은 어떤 생각 가지고 계세요?
<질문 2-1> 민주당 대권 주자들은 오늘 첫 TV토론회를 가지는데요. 세 후보가 각각 어떤 전략으로 맞서리라 보세요?
<질문 3>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경선후보에 등록하진 않았지만, 여전히 출마 여부가 보수진영의 변수로 꼽히는데요. 한 대행이 출마 여부에 침묵하는 가운데 나온 NBS 여론조사를 보면요. 한 대행의 대선 출마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답변은 66%, '바람직하다'는 답변은 24%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NBS여론 조사 기간 이후에, 헌재가 한 대행이 권한대행 신분으로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부분에 대해서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런 사안은 한덕수 대행의 선택과 또 앞으로 여론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질문 5> 대선 판세를 읽을 수 있는 가상 3자 대결 조사도 나왔는데요. NBS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는 3자 대결서 누구와 붙어도 45%로 1위였습니다. 홍준표 후보가 다른 국민의힘 후보보다 24%로 경쟁력이 가장 높았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9%를 오갔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눈여겨 보고 계시는 지점이 있다면요?
<질문 6> 이런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국민의힘 8인 주자 가운데 1차전서 살아남는 4인 후보를 예측해 본다면 어떻습니까? 여론 조사상 지금 우위에 있는 분들이 들어갈까요? 아니면 반전의 카드가 있을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7>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형사 재판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다음 주 월요일 처음으로 공개되는데요. 앞서 첫 공판 때는 촬영이 허가되지 않아 특혜 논란이 일었는데, 이번에 법원이 결정을 바꾼 겁니다. 이와 함께 법원은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석도 재검토해 오늘 공지한다고 하는데 어떤 결론이 날까요?
<질문 7-1> 이런 상황에서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일부와 지지자들이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가 보류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만류해 뜻을 접었다는데요. 국민의힘 안에선 대선 국면에서 윤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둬야 한단 목소리도 커지는 분위기인데, 신당 창당 움직임이 해프닝으로 끝날까요? 아니면 또 다른 움직임으로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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