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사건사곱니다.

▶차량 훔친 뒤 물건만 '쏙'…전과 21범 또 구속

ADVERTISEMENT


지난 12일 새벽, 전과 21범의 상습 절도범이 차량을 훔친 뒤 차량 내부의 물품을 챙겨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출소 약 7개월 만에 또 다시 철창 신세를 지게 됐는데요.

서울경찰청은 지난 14일 A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훔친 차량을 서울 영등포구 중마루공원 주변에 주차한 뒤, 차량 안에 있던 공구 물품을 챙겨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 3시간 만에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주거지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야간주거침입절도 등 전과 21범으로, 지난해 9월 출소한 뒤 고물 수거 등으로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DVERTISEMENT


▶작업 중 넘어진 펌프카…50대 근로자 사망

어제 제주에서는, 공사장의 펌프카가 전도하면서 50대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48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한 하수관거 공사 현장에서 펌프카 붐대가 옆으로 쓰러지면서 작업하던 50대 펌프카 운전자 A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리모컨으로 펌프카를 운용하며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A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펌프카 차량 지지대의 불량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용인 일가족 5명 살해범 구속영장 발부…수사 속도

마지막 사건입니다.

지난 14일 경기 용인의 아파트에서 50대 가장이 가족들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결국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 남성은 구속됐는데요.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를 밝히는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손성훈(sunghun906@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