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2조원 규모 추경…한대행 "신속 처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12조 2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의ㆍ의결했습니다. 한 대행은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尹 2차 공판도 지하로 출입…법정촬영은 허가■

법원이 오는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 형사재판 출석 시 지하주차장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비공개 출석이 가능해진 가운데, 앞서 법원은 재판의 법정 촬영을 허가했습니다.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퇴임…"다양화 필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이 6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늘 퇴임했습니다. 문 소장대행은 퇴임사를 통해 "헌법재판소가 사실성과 타당성을 갖춘 결정을 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재판관 구성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 경선 후보자 TV토론회…국힘 비전대회■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들이 오늘 저녁 첫 TV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은 주요 공약을 발표하는 비전대회를 예고했습니다.

■美 "관세협상 원활"…중국산 선박 입항 수수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협상이 원할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과의 통상 협상 타결은 약 3~4주 정도 걸릴 것이라면서, 중국산 선박 이용 해운사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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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