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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 화이트삭스의 경기에서 재미난 장면이 나왔습니다.

화이트삭스의 타자 에드가 케로는 이날 경기가 데뷔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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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첫 안타를 빼앗아간 상대 투수가 굉장히 야속한 듯한 표정이네요.

오늘의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지금까지 스포츠와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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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hox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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