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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이 이번 달에만 약 2조5천억원 불어났습니다.

오늘(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41조50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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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말보다 2조4,998억원 증가했는데, 아직 중순인데도 이미 직전 달 증가 폭보다 7천억원가량 많습니다.

은행권의 가계대출 문턱이 낮아지고 금리 인하기와 함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등이 맞물리자, 주택담보대출은 1조5천억원 증가했습니다.

가계 신용대출 역시 약 1조원 증가했는데, 이 추세라면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할 전망입니다.

특히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에 따라 기회를 노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약 6,400억원 늘었습니다.

장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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