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 정책으로 세계 경제가 휘청이는 가운데, 올해 국내 금 거래대금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오늘(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8일까지 금 현물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보다 341% 급증한 509억1,6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 거래량도 크게 늘었는데, 같은 기간 금 일평균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241% 늘어난 353.6㎏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매수세가 몰린 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 금으로 투자 자금이 쏠리고, 최근 온스당 3,300달러선을 넘어선 금값 역시 더 오를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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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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