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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후 미분양 세대를 뜻하는 '악성 미분양' 사례가 계속 늘면서 11년 5개월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악성 미분양'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전국 2만3,722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99.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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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3년 9월 2만4,667가구 이후 11년 5개월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전국 악성 미분양의 80.8%는 지방에서 나왔는데, 지역별로는 대구가 3,067가구로 가장 많았습니다.

정부가 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등 각종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적체된 미분양 물량이 워낙 많아 단기간 해결은 어려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한지이 기자

#부동산 #악성미분양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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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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