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출연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누적 득표율 90%에 육박하는 압도적 지지를 얻었습니다.

ADVERTISEMENT


국민의힘은 주자들은 토론회에서 1차 경선 통과를 위한 선명성 경쟁을 벌였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과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주당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충청권 88%에 이어 영남권은 90%를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지금까지 결과 어떻게 보셨고, 또 남은 순회경선과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반전 없는 '이재명 독주' 양상에 다른 두 주자의 고심도 클 것 같은데요, 김경수·김동연 두 후보, 남은 경선 과정에서 어떤 전략을 고민할 걸로 보세요?

<질문 3> 국민의힘 조별 토론회 내용도 살펴보죠. 후보 8명 중 안철수·한동훈 후보는 탄핵 찬성 입장을 명확히 하며 중도층 표심을, 나머지 6명은 탄핵 반대를 주장하며 강성 지지층 표심을 공략했는데요. 100% 국민여론조사로 치러지는 1차 경선 관문을 통과할 4인의 주자는 누가 될 거라 내다보십니까?

<질문 4> 조별 토론회를 마친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 링 밖에서도 서로를 향한 견제구를 날리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오늘 나경원, 김문수, 홍준표 후보를 거론하며 "전광훈당으로 가라"고 질타했는데요. 이에 나 후보는 "남의 둥지에 알 낳는 뻐꾸기"라며 맞받았습니다.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ADVERTISEMENT


<질문 5> 한덕수 대행이 영국 일간지 인터뷰에서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한 대행이 모호한 태도를 유지하는 상황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고, 한 대행의 출마 카드는 여전히 살아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한 대행의 발언을 두고 정치권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누구라도 이재명 후보를 꺾는다면 힘을 모아야 한다"며 긍정적으로 반응했지만, 나경원 후보는 "한 대행의 행보가 아쉽다"며 "좀 더 당당해야 한다"라고 지적했거든요? 민주당은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이라며 "당장 공직에서 사퇴하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병윤(yooniqu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