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 윤여정, 할리우드 신작 인터뷰서 "아들이 동성애자" 공개
배우 윤여정이 할리우드 신작 영화 '결혼 피로연' 개봉을 계기로 해외 매체들과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아들이 동성애자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윤여정 씨는 결혼 피로연에서 동성애자인 한국계 남자 주인공의 할머니 역할을 맡아 열연했는데요.
할리우드 매체 인터뷰에서 이 영화 출연 배경을 설명하며 아들을 언급했습니다.
"내 개인적인 삶은 이 영화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면서 "내 큰아들이 동성애자여서 나는 아들과 겪은 경험을 이 영화에서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이 동성혼을 합법화했을 때 뉴욕에 가서 아들의 결혼식을 열었다며 지금은 아들의 동성 배우자인 사위를 아들보다도 더 사랑한다고 농담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에 돌아갔을 때 어떤 반응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한국이 마음을 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나는 절로, 쌍계사' 24명 중 9쌍 커플 매칭
다음 기삽니다.
절에서 펼쳐지는 ‘나는 솔로’ 러브스토리! 미혼 남녀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프로그램 들어보셨죠?
얼마 전 진행된 ‘나는 절로’에서 높은 커플 매칭률이 나와 화젭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지난 18~19일 경남 하동 쌍계사에서 열린 ‘나는 절로’에서, 남녀 참가자 24명 가운데 무려 18명, 9쌍이 '커플'로 매칭됐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앞서 지난해 6차례 행사로 미혼 남녀 160명의 만남을 주선한 바 있는데요.
이번 ‘나는 절로, 쌍계사’에서 “역대 최고 매칭률을 갱신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성 699명, 여성 633명 등 20·30대 1천3백여 명이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타니 쇼헤이 득녀…"예쁜 딸 낳아준 아내에게 감사"
마지막 기삽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아빠가 됐습니다.
딸을 얻었다는 소식인데요.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지난 19일 오타니가 SNS에 신생아의 발바닥을 찍은 사진을 하나 올렸습니다.
"건강하고 예쁜 딸을 낳아준 내 사랑스러운 아내에게 정말 감사하다"면서, 이어 "내 딸에게, 우리를 매우 걱정 많은 부모로 만들어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는데요.
오타니는 지난해 2월 일본 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 마미코와 결혼했다고 깜짝 발표했고, 같은 해 12월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민형(nhm3115@yna.co.kr)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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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정, 할리우드 신작 인터뷰서 "아들이 동성애자" 공개
배우 윤여정이 할리우드 신작 영화 '결혼 피로연' 개봉을 계기로 해외 매체들과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아들이 동성애자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윤여정 씨는 결혼 피로연에서 동성애자인 한국계 남자 주인공의 할머니 역할을 맡아 열연했는데요.
할리우드 매체 인터뷰에서 이 영화 출연 배경을 설명하며 아들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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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적인 삶은 이 영화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면서 "내 큰아들이 동성애자여서 나는 아들과 겪은 경험을 이 영화에서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이 동성혼을 합법화했을 때 뉴욕에 가서 아들의 결혼식을 열었다며 지금은 아들의 동성 배우자인 사위를 아들보다도 더 사랑한다고 농담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에 돌아갔을 때 어떤 반응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한국이 마음을 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나는 절로, 쌍계사' 24명 중 9쌍 커플 매칭
다음 기삽니다.
절에서 펼쳐지는 ‘나는 솔로’ 러브스토리! 미혼 남녀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프로그램 들어보셨죠?
얼마 전 진행된 ‘나는 절로’에서 높은 커플 매칭률이 나와 화젭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지난 18~19일 경남 하동 쌍계사에서 열린 ‘나는 절로’에서, 남녀 참가자 24명 가운데 무려 18명, 9쌍이 '커플'로 매칭됐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앞서 지난해 6차례 행사로 미혼 남녀 160명의 만남을 주선한 바 있는데요.
이번 ‘나는 절로, 쌍계사’에서 “역대 최고 매칭률을 갱신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성 699명, 여성 633명 등 20·30대 1천3백여 명이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타니 쇼헤이 득녀…"예쁜 딸 낳아준 아내에게 감사"
마지막 기삽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아빠가 됐습니다.
딸을 얻었다는 소식인데요.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지난 19일 오타니가 SNS에 신생아의 발바닥을 찍은 사진을 하나 올렸습니다.
"건강하고 예쁜 딸을 낳아준 내 사랑스러운 아내에게 정말 감사하다"면서, 이어 "내 딸에게, 우리를 매우 걱정 많은 부모로 만들어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는데요.
오타니는 지난해 2월 일본 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 마미코와 결혼했다고 깜짝 발표했고, 같은 해 12월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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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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