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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1일) 오전 서울 관악구 봉천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5분 쯤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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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방화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상황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최진경입니다.

[기자]

네, 오늘 오전 8시 15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5분쯤 만에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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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사망자 1명, 추락으로 인한 중상 2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상도 5명 발생해 총 부상자는 7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망 1명, 부상 7명입니다.

사망자는 복도에서 발견이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60대 남성이 화염방사기로 방화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는데요.

인명 피해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8시 15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사망자 1명, 추락으로 인한 중상 2명, 경상 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60대 남성이 화염방사기로 방화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는데요.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5분쯤 만에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5분쯤 초진이 됐는데요.

소방당국은 21층 높이 아파트 4층 또는 5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60대 남성이 화염방사기로 방화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는데요.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추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관악구 #아파트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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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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