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및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한 A씨를 오늘(24일) 오전 수원지검으로 송치했습니다.
A씨는 "계획 범행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사건 기록을 넘겨받은 검찰은 보강 수사를 한 뒤 A씨를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A씨는 지난 14일 밤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두 딸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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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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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계획 범행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사건 기록을 넘겨받은 검찰은 보강 수사를 한 뒤 A씨를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A씨는 지난 14일 밤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두 딸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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