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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양효진이 현대건설과 다시 한번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구단은 오늘(24일) 양효진과 다섯 번째 FA 재계약에 성공했다며 '원클럽맨'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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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세터 이고은과 리베로 신연경 등 FA 자격을 얻은 선수 4명 전원과 재계약을 맺으며 통합우승 멤버들을 지켰습니다.

신현정기자

#프로배구 #이다현 #양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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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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