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157.8% 급증한 7조4,4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며,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입니다.

매출 역시 17조6,3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9% 증가했습니다.

주력 제품인 고대역폭 메모리 HBM과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가 증가한 것이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HBM 수요가 작년 대비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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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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