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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민의힘 4강 후보들이 처음으로 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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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별 치열한 공방이 오갔는데요,

한편 민주당 호남권 경선 합동 연설회에서도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뜨거운 호소가 이어졌습니다.

직접 보시겠습니다.

국민의힘 '4강' 첫 합동 토론회

최대 쟁점은 한덕수와 단일화

"솔직히 한덕수 차출론 언짢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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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탄-반탄 2대2 구도일 줄 알았더니

안철수-한동훈 거센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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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텃밭' 호남권 순회 경선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뜨거운 호소

"호남은 민주당의 회초리"

"구걸 자치는 이제 끝내야"

"이 순간부터 수박과 결별"

<오늘 토론회 중>

[OX 답변]

- 솔직히 한덕수 차출론 언짢다

▲한동훈 / X

= 저는 국힘 지지하는 많은 분들이 정말 이기고 싶구나 생각. 아이디어 내느 ㄴ것 중 하나가 역동성이라 생각. 특별히 기분 나쁠 게 있겠나. 결국 국힘 여기서 선출한 후보가 이재명과 싸우게 될 거다.

▲김문수 / X

= 한덕수는 늘공이다. 훌륭한 인품과 경력 갖춘 분. 이런 분이 이재명 꺾는 역사적인 국힘의 후보로 함께 노력한다는 것은 당과 국민 여망에 부합하는 거 아니냐, 함께 해서 이기는 데 도움되도록 했음 좋겠다.

▲홍준표 / X

= 처음에는 좀 비상책으로 봤죠. 당에서 후보 정해놓고 또 예썬 준결승 결승까지 간 사람이, 또 날라와서 하자 하니까 언짢죠. 근데 한덕수 뛰어넘지 않고 어떻게 이재명 잡겠나. 그래서 언짢지 않다.

▲안철수 / O

= 언짢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바람직않다는 뜻으로 O 들었다. 한덕수 대행은 우리나라 최고의 미국과의 관세협상 좋은 성적 낼 수 있는 전문가다. 하루에 1퍼라도 관세 낮추면 부 축적할 수 있따. 대선 관리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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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 주도권 토론 도중

안 후보님, 미국에서 디지털 코인 주도해서 발행한다고 말씀하셨다. 미국에 조패공사 있습니까

안철수 : 한국의 조패공사를 번역해서 말한거다

한동훈 : 그럼 cbdc를 미국에서 한다고 하는가

안철수 : 지금 계획중이다

한동훈 : 미국은 cbdc를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는데요

안철수 : 내부적으로 계획한다

한동훈 : 아닙니다 잘못알고 계십니다.

안철수 : 내부적으로 검토하는걸로 전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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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호남 합동연설회 중>

- 이재명 '호남 회초리' 발언

70년 민주당 역사에서 위대한 호남은 언제나 때로는 포근한 어머니처럼 때로는 회초리를 든 엄한 선생님처럼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만들어 왔습니다.

- 김경수 '구걸 자치' 발언

대선 때만 되면 후보들에게 지역발전을 위한 약속을 하나라도 더 받아내기위해 기를 써야 합니다. 이게 무슨 지방자치입니까? 무늬만 지방자치지, 사실상 구걸자치 아닙니까? 이제 국가 운영의 기본틀을 바꿔야 합니다.

- 김동연 '수박 결별' 발언

오늘 이 순간부터 ‘친명’이니 ‘비명’이니 ‘수박’이니 하는 분열과 배제의 언어와 결별합시다.

민주당의 이재명, 민주당의 김경수, 민주당의 김동연입니다. 모든 당원의 민주당, 모든 국민의 민주당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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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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